장기기증을 동의하였습니다. - 나 동의한 적 없는데?! 언제했지??

신분증 발급할 때 다들 급하잖아요. 사진 찍고, 싸인하고, 수수료 내고...

그 사이 직원이 툭 던지는 말, “장기기증 동의하시겠어요?” 솔직히 그 상황에서 길게 고민할 여유가 있나요?

보통은 그냥 “네…” 하고 넘어가죠. 근데 이게 문제예요.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기증자로 등록되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형식적인 질문 → 얼떨결 동의 제가 직접 들은 사례인데요.

한 지인은 주민등록증 재발급하러 갔다가 직원이 “장기기증 동의하시나요?” 딱 한 줄만 던졌대요.

그냥 흐름대로.. 그냥 “아...

네” 하고 넘어갔다는데, 나중에 가족들이 알고 물으니까 본인도 “내가 했었나?” 싶더래요.

이게 진짜 아이러니죠. 좋은 취지인데, 절차는 너무 가볍게 느껴지는 생각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설명 부족’ 장기기증은 엄청 중요한 결정이에요.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지만, 본인 동의가 확실해야만 의미가 있잖아요.

근데 현...